집단감염이 발생한 경기도 연천 신병교육대에서 훈련병 1명이 추가 확진됐다고 국방부가 오늘(9일) 밝혔습니다.
그는 지난달 25일 신교대 최초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것으로 분류돼 격리 중 뒤늦게 증상이 발현돼 검
이로써 연천 신교대 누적 확진자는 2주 만에 82명이 됐습니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다른 군부대에서는 추가확진자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군 전체 누적 확진자는 432명이며, 이 가운데 176명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날 완치된 24명을 포함해 나머지 256명은 완치됐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