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지하철 / 사진=인천교통공사 |
인천지하철 1·2호선의 야간 운행 횟수가 내일(8일)부터 평소보다 약 20% 감소합니다.
인천시와 인천교통공사는 오늘(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상향 조치에 따라 내일(8일)부터 전동차 야간 운행 횟수를 줄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에 따라 오후 9시 이후 인천지하철 1호선 운행 횟수는 11회, 2호선은 10회가 감소합니다. 이는 평소보다
다만 수도권 내 다른 노선과 환승을 고려해 막차 시간은 현재와 동일하게 유지됩니다.
시와 교통공사는 코로나19 상황이 더욱 심각해질 경우 막차 운행 시간도 앞당기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입니다.
변경된 야간시간대 운행 시간표는 교통공사 홈페이지와 각 역사에 공지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