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AI가 전하는 12월 7일 주요뉴스 - 12:00

▶ 신규 확진 615명…"수도권 이미 전시상황"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15명 발생했습니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주말 검사량 감소에도 이틀 연속 600명대 확진자가 나왔다"며 "수도권은 이미 전시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 내일부터 수도권 2.5단계…13만 개 영업제한
내일부터 연말까지 3주 동안 수도권 지역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격상됩니다. 이번 조치로 수도권의 영업시설 13만개가 중단되고 46만개의 운영이 제한됩니다.

▶ 10명 중 4명 "추미애 단독 사퇴해야"
국민 10명 중 4명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단독사퇴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윤석열 검찰총장만 사퇴해야 한다는 응답은 30.8% 나왔고 12.2%가 동반 사퇴해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 코스피 또 사상 최고…장 중 2,750선 돌파
코스피가 개인투자자들의 매수세에 힘입어 다시 한 번 사상 최고치로 장을 시작했습니다. 5거래일 연속 상승개장을 이어온 코스피는 오늘 개장 직후 2,750선을 돌파하기도 했습니다.

▶ 손흥민 리그 10호골…5시즌 연속 두 자릿수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손흥민이 아스널과의 경기에서 리그 10호 골과 4호 도움을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다섯 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한 손흥민은 득점 선두 칼버트 르윈을 1골 차로 바짝 뒤쫓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