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헌 경찰청 차장은 오늘(7일) "정부는 음주운전에 무관용의 원칙을 적용해 엄정하게 대응하고 있다"며 "국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음주운전이 근절될 때까지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송 차장은 지난달 서울 강남구 음주운전 사고로 한국에서 유학 중이던 대만 여성이 사망한 사건과 관련, 가해자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요구하는 내용의 청와대 국민청원에 이런 답변을 내놨습니다.
송 차장은 "정부는 2018년 이른바 '윤
그러면서 "소중한 가족을 떠나보낸 유가족분들께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한다"며 "국민들도 음주운전은 가정과 사회를 파괴하는 중대 범죄라는 인식을 가져달라"고 당부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