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6일) 오전 10시 22분께 경기도 김포시 양촌읍 학운리 내 골판지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초기 진화에 나선 공장 관계자 1명이 화상을 입었습니다.
불이 나자 내국인 11명, 외국인 12명 등 23명은 자력으로 대피해 더 이상의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오전 10시 41분 담당 소방서 인력
진화작업 현장에는 소방관·경찰 83명, 펌프차·화학차 등 장비 37대가 동원됐습니다.
소방당국은 공장 1층 기계실에서 처음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