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이 1~2주 안에 코로나 19 확진자가 700명에서 1천 명까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한 가운데, 오늘(4일) 일일 감염자 수가 6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629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중 수도권이 463명, 특히 서울에서만 291명의 환자가 나왔는데요.
전문가들은 수능이 끝난 학생들이 자칫 새로운 감염의 고리가 될 수 있단 점을 우려했습니다.
당국은 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모임과 가족 외식을 당분간 자제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대학 인근 카페 등 학생들이 자주 방문하는 시설에 대한 방역 대응을 강화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 김주하 AI 앵커가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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