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정부안 보다 422억원 증가한 7조2150억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2020년도 정부예산 확보액인 6조7958억원 보다 4192억원 많은 규모다. 당초 목표했던 7조1000억원 보다 1150억원 이상 초과 달성하면서 사상 처음으로 7조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냈다.
특히 강원형 뉴딜 사업들이 잇따라 반영됐다.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 7억원과 글로벌 ICT 융합스튜디오 12억원이 신규로 반영됐다. 또 액체수소열차 개발연구용역 3억원, 수열에너지클러스터 조성 용역 3억원도 포함됐다.
희토류 미니파일럿 구축 35억원, 1톤 미만 화물 전기차 모듈 및 차량사업화 지원 20
[춘천 = 이상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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