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일) 오전 10시 25분쯤 전북 전주시 덕진구 인후동 한 다세대 주택 3층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 불로 주민 32살 A씨가 손과 얼굴에 경미한 화상을
입주민들이 외출한 시각이라 주택 대부분이 비어 있어 추가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소방당국은 전했습니다.
불은 건물 일부와 가재도구 등을 태워 1천600만 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2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입주민과 목격자를 상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