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인 29일은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내려가고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도 있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3.2도, 인천 -2.7도, 수원 -2.7도, 춘천 -4.2도, 강릉 1.1도, 청주 0.3도, 대전 -0.2도, 전주 1.9도, 광주 3.0도, 제주 8.5도, 대구 1.0도, 부산 1.7도, 울산 0.5도, 창원 1.1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11도로 예보됐다.
전국이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경기 남부와 충남, 전북은 낮까지 1㎝ 미만의 적설량을 기록하겠다.
전남과 제주도는 낮까지 5㎜ 미만의 비가 예보됐다. 서울과 충북은 낮까지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고, 전라 서해안은 오후부터 밤사이 눈이 조금 날리겠다.
[이상규 기자 boyondal@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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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서운 아침 추위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아침 체감온도가 영하권으로 떨어진 23일 오전 서울 시내 빌딩에서 난방으로 인한 수증기가 나오고 있다. 2020.11.23 yatoy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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