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11월 27일 종합뉴스 주요뉴스

▶ 이틀째 500명대…전국 2단계 상향 검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500명대를 기록한 가운데 서울 강서구 에어로빅 학원에서 64명이 추가 확진되는 등 확산세가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정부는 전국을 거리두기 2단계로 올릴지를 모레 일요일 결정합니다.

▶ 윤석열 30일 심문…"불법사찰" vs "참고자료"
서울행정법원이 윤석열 검찰총장의 직무배제 효력 정지 신청과 관련한 심리를 30일에 열기로 했습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판사사찰 문건이 불법이라며 날을 세웠고 윤 총장은 불법성 없는 참고자료라고 주장했습니다.

▶ "김정은, 환율 급락에 거물 환전상 처형"
국가정보원이,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환율 급락의 책임을 물어 거물 환전상을 처형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북한이 해외 공관 대사들에게 미국을 자극하지 말라"면서 바이든 행정부 출범에 신중한 태도를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 비 새고 주저앉는 캠핑카…불만 급증
코로나19로 캠핑족이 늘면서 캠핑카와 카라반 수요가 증가했지만, 틈새로 빗물이 새고 바닥이 내려앉는 등 문제가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MBN이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올 10월까지만 캠핑카와 카라반 불만 상담이 150여 건이나 발생하는 등 꾸준히 증가하고 있었습니다.

▶ [김주하 AI 앵커] 회춘 현실화?…늙은 피부 젊게 만든다
국내 연구진이 노화한 피부 세포를 부작용 없이 젊은 세포로 되돌리는 기술을 찾았습니다. 김주하 AI 앵커가 노화를 예방할 역노화 기술을 소개합니다.

▶ 울릉공항 '첫 삽'…7시간→1시간으로 단축
서울과 울릉도 간 소요 시간을 7시간에서 1시간으로 줄여줄 울릉공항 건설이 시작됐습니다. 정부와 울릉군은 50인승 이하 소형 항공기가 취항할 울릉공항을 2025년 개항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