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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언택트로 준비한, 미래를 향한 SW융합서비스’이라는 주제로 ‘제7회 대한민국 SW융합 해커톤 대회’를 개최합니다.
오는 12월 4일~6일까지 무박 3일 동안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및 11개 지역 행사장에서 개최될 예정인 이번 대회는 지역별 온라인(유튜브 등) 생중계를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해커톤이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마라톤처럼 42.195시간 동안 쉬지 않고 아이디어를 기획하고 프로그래밍 과정을 거쳐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만들어내는 행사입니다.
전국 SW융합클러스터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서는 전국 각지의 SW개발자, 예비창업자, 학생 등 34개 팀 최대 165명이 참가해 주어진 과제에서 소프트웨어(SW)를 활용한 서비스를 개발해 경합을 벌이게 됩니다.
제시된 과제는 자유과제
해커톤은 페이스북에서 사내 행사로 활용하면서부터 알려져 현재 실리콘밸리의 대표적인 행사로 개최되고 있습니다.
‘끝장 개발 대회’로도 불리는 해커톤은 정보통신 분야에서 개발자 간의 협업을 통해 단기간에 아이디어를 도출, 결과물을 내는 대회인 만큼 이번 대회 기간에도 국내 최상의 SW전문가들이 참가자들의 멘토단으로 투입돼, 보다 완성도 높은
최종평가를 통해 선정된 대상 3개 팀에게는 장관상(과기정통부 2, 국방부 1)과 부상 500만 원, 우수상(지자체상) 12팀에게는 각 300만 원 등 총 5,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추후 수상자들의 아이디어가 창업 및 상용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계획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