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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이즈유 연극대상 |
올해는 21개 대학 34개팀이 예선을 거쳐 연극과 뮤지컬 부문에서 각각 6개팀이 본선 무대를 밟았다. 본선 무대는 지난 4일부터 22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열렸다.
본선 연극 무대에는 와이즈유 영산대학교(하녀들), 서울예술대학교(보더랜드), 서강대학교(별무리), 백석예술대학교(과학 하는 마음-숲의 심연), 서경대학교(흥해도 청춘, 망해도 청춘), 극동대학교(쯔루하시 세자매) 등 6개 대학의 작품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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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이즈유 연극대상 |
작품 하녀들은 프랑스 작가 장 주네의 희곡을 바탕으로, 명령하는 자와 복종하는 자, 가진 자와 헐벗은 자로 나뉜 세상을 풍자한 부조리극이다. 명령하는 자인 마담의 위치를 탐낸 하녀들의 비극적 결말을 완성도 높게 표현했다.
연극에서 윤성원(솔랑쥬役), 박유진(끌레르役), 장성현(마담役)이 열연했다. 이들은 와이즈유 연기공연예술학과 혁신전략인 '톱클래스 배우 양성 프로그램'을 거쳐 연극 무대에서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연기상을 거머쥔 윤성원 학생은 "대회기간 오롯이 스스로를 마주하면서 깨지고 부서지기를 반복했다"며 "연극 무대를 더 사랑하게 된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더 신중하고 겸손한 자세로 나를 믿으며 배우의 길을 걷고 싶다"고 말했다.
강희정 연기공연예술학과장은 "수도권으로 집중되는 공연예술 생태계에서 서울·수도권의 쟁쟁한 대학과 경쟁해 우위를 인정받은 점이 정말 기쁘다"며 "그 동안의 노
부구욱 총장은 "연기공연예술학과가 명실상부 공연예술 분야의 전국 최고 학과로서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 같은 전국 최고의 학과들을 운영해 서울‧수도권을 포함한 전국의 수험생들이 찾는 대학이 되겠다"고 말했다.
[서찬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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