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49명 늘어 누적 3만1353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271명)과 비교해 78명 늘어나며 200명대로 떨어진 지 하루 만에 다시 300명대를 나타냈다.
이날 신규 확진자 349
학교와 학원, 각종 소모임, 종교시설, 의료기관, 군부대 등 다양한 공간을 고리로 전국 곳곳에서 크고 작은 집단감염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면서 '지역 감염'이 확산세를 주도하고 있다.
[신미진 기자 mjshin@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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