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삼성 서초사옥에 근무하는 삼성증권 직원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오늘(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증권 직원은 어제(22일) 보건당국으로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이 직원과 접촉했거나 같은 층에 근무하는 직원들은 모두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습니다.
또 삼성 서초사옥 3개 빌딩 중
삼성증권 관계자는 "확진자 발생에 따라 직원들을 재택근무와 분산근무 체제로 전환시켰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지난 18일 삼성 서초사옥에서는 A동 삼성생명 빌딩에 근무하는 삼성생명 직원과 C동 삼성자산운용에서도 직원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