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AI앵커가 전하는 11월 22일 주요뉴스-11:00

▶ 어제 국내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330명으로, 닷새 연속 3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국내 발생 302명 가운데 수도권 확진자는 219명입니다.

▶ 정부가 오늘 수도권과 강원의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하는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단계로 격상되면 내수 경제 살리기 차원에서 운영 중인 8대 소비쿠폰을 중단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소득 하위 20% 가구의 절반이 넘는 가구가 적자를 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자리 감소와 내수 위축으로 영세 자영업자의 매출이 위축된 결과로 분석됩니다.

▶ 텔레그램 '박사방'에서 성 착취물을 제작하고 공유한 혐의로 기소된 조주빈 일당의 1심 선고가 이번 주 내려집니다. 검찰은 조주빈에 무기징역을 구형했는데, 재판부의 판단은 어떨지 관심이 쏠립니다.

▶ 오늘 오전 전국에 내렸던 비는 오후에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비가 그친 후에는 찬바람이 불고 다시 추워져 월요일 서울 출근길 아침 기온은 영하 2도까지 내려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