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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순황 대표 |
이번 행사에서 '올해의 금형인'으로는 건우정공 박순황 대표이사가 선정되어 기념패와 메달을 수여받게 된다. 박순황 대표이사는 1968년 금형업계에 투신해 첨단 금형기술개발과 수출증진에 기여하였고, 2012년부터 2020년까지 8년간 금형 조합 이사장으로 재임하며 금형기술교육원 건립과 금형산업 위상강화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중소 금형업계와 긴밀한 상생협력으로 금형산업 발전에 기여한 삼성전자 이상훈 전 부사장이 특별 공로패를 받는다. 이 부사장은 첨단 금형기술로 핸드폰 가전 등 주력산업에 이바지하고 금형업계와 상생협력을 통해 중소 금형업체 보호 및 육성에 이바지했다. 2008년 자랑스러운 삼성인 기술상을 수상했고 글로벌기술센터 금형기술팀 팀장 등을 지냈다.
1970년 금형전문기업인 상진미크론을 설립해 50년 업력의 장수기업으로 성장시키고 금형조합 활성화에 기여한 공으로 상진미크론 권오현 회장에게 공적패를 각각 전달한다.
금형조합 신용문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최근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수출 효자산업인 금형업계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으나, 금형인 특유의 저력과 기업가 정신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새로운 국가 제조산업 성장 주역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밖에도 이날 행사에는 동아이엔지 강병조
[이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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