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감염자 수가 이틀 연속 300명대를 기록해 방역에 초비상이 걸렸습니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을 2주 앞둔 오늘(19일) 일일 신규 확진자는 343명으로 집계됐는데요.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대규모 재확산의 기로에 선 위태로운 상황"이라고 우려했습니다.
▶ 인터뷰 : 박능후 / 보건복지부 장관
- "(거리두기 1.5단계인 2주 동안) 회식이나 음주는 일체 자제해주시고 공공기관과 민간기업도 이 기간만큼은 대면회의·출장 등을 피해주시고 재택근무·시차 출퇴근 등을 최대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정부는 코로나가 일상 깊숙이 파고들어 어디에도 안전지대는 없다며, 거리두기 단계가 높아지지 않도록 2주간 철저히 비대면 사회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지금까지 김주하 AI 앵커가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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