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는 17일 교내 아이스하키 동아리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명 늘어 모두 10명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고려대는 이날 아이스링크장과 기숙사 등 확진자 4
새로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 가운데는 밀접 접촉자 2명도 포함됐습니다.
학교 측은 "식당이나 카페 등 외부 업소는 성북구청 보건소에서 별도로 현장 조사를 진행 중"이라며 "본인이 밀접 접촉자에 해당한다고 판단되는 경우 자발적으로 검사를 받으라"고 당부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