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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회장은 1945년 9월 설립된 국내 최초 농기계 제조기업인 아세아텍(구 아세아산업공사)을 40여 년간 경영해 왔다. 당사는 농업기계 최초로 KS마크를 획득하였으며, 다목적 관리기를 1986년 국내 최초로 개발해 2019년 말 현재 65만7천대를 공급함으로써 농기계 단일기종으로는 최근 20년 이상 농가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필수 기계가 되었다.
또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및 강원도 산불 피해 시 해당지역에 장비와 인력을 신속히 파견하는 등 국가적 재난상황에 헌신적으로 참여해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충실히 이행하였다.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의 제27~28대 이사장(2015.7~현재)
김 회장은 1948년생으로 연세대학교 및 동대학원을 졸업했다. 1979년 아세아텍에 입사해 1993년 대표이사에 올랐다. 2008년 천만불 수출의 탑 대통령 표창을 받고 2012년에는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이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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