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08명을 기록하면서 이틀째 200명대를 보였습니다.
정부는 오늘 수도권과 강원권에 예비경보를 내리고,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 세계 최대 규모 FTA에 서명…"새로운 기회"
아세안 10개국과 한국, 중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등 15개국 정상들이 세계 최대 규모의 자유무역협정인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RCEP에 최종 서명했습니다.
이로써 전 세계 인구와 경제규모의 30%를 아우르는 세계 최대 규모의 메가 FTA가 출범했습니다. 그 의미와 우리경제 영향을 전망합니다.
▶ 방위비 분담금 다년 체결 추진…의원들 방미
한미 방위비 분담금 특별협정을 다년 체결해야 한다는 결의안이 미국 하원 본회의에 상정됐습니다.
결의안이 채택되면 바이든 행정부의 외교정책에도 반영될 예정인데, 더불어민주당 한반도 TF 소속 의원들은 방미 길에 올랐습니다.
▶ 선박 전복 수색 이틀째…아직 성과 없어
소연평도 해상에서 소형 어선이 전복돼 선원 1명이 숨지고 3명이 실종된 가운데 해경과 해군이 수색작업을 이틀째 이어가고 있습니다.
함정 등 선박 40여 척과 항공기 7대를 투입해 수색을 계속하고 있지만, 아직 추가로 발견된 실종자는 없습니다.
▶ 코로나19 악재 축구대표팀…멕시코에 역전패
6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는 등 어려운 상황에서 A매치를 치른 축구대표팀이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대표팀은 후반 3분 동안 3골을 내주면서 멕시코와의 최근 전적 3연패, 통산 4승 2무 8패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