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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신임회장은 고려대학교 신문방송학과에서 학부와 석사를 마친 뒤 미국 서던일리노이 주립대에서 미디어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하 신임회장은 학계와 업계에 걸쳐 미디어 전문가의 역량을 폭넓게 발휘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3차례에 걸쳐 한국방송학회 총무이사를 지냈으며 한국방송학회 2019 봄철 정기학술대회 조직위원장, 제31대 한국방송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또 한국언론법학회 '언론과 법' 편집이사, KBS '방송문화연구' 편집위원, 방송문화진흥회 '방송과 커뮤니케이션' 편집위원 등을 지내며 언론학자로서의 깊이 있는 학문적 식견과 통찰력을 발휘한 바 있다.
또 하 신임회장은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방송특별자문위원회 위원, 방송통신위원회 방송평가위원회 위원, KBS 공영미디어 미래특별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방송통신위원회 정책연구심의위원회 위원과 인터넷신문위원회 이사 등을 지내며 업계의 현실과 규제 현안에 대해 폭 넓은 이해와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한국방송학회는 방송학 분야의 최대 규모 학술단체다.
[이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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