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기관 검토팀과 코로나 대응팀을 꾸리며 정권 인수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불복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데, 멜라니아 여사가 승복 설득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국회, '주머닛돈' 논란 특활비 현장 검증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법무부와 대검찰청의 특수활동비를 검증했습니다. 여당은 대검의 특활비 사용을 중점적으로 들여다본 반면, 국민의힘은 추미애 장관의 특활비 사용이 적법한지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 이재용 출석…전문심리위원단 놓고 '설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열달 만에 다시 법정에 섰습니다. 앞서 재판부는 삼성준법감시위원회가 운영되면 감형요소가 될 수 있다고 했는데, 이번 공판에서는 위원회의 실효성을 평가할 '전문심리위원단' 구성을 두고 특검과 변호인 간에 기 싸움이 벌어졌습니다.
▶ [단독] 도심 가게·노래방서 흉기난동 검거
번화가에서 주변 가게를 다니서 흉기로 사람들을 위협한 남성이 붙잡혔습니다. 노래방에선 흉기로 다른 손님들을 위협하던 30대 남성이 검거됐습니다. MBN이 단독보도합니다.
▶ 선거기획단 첫 회의…'안철수 연대론' 고심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4월 치러지는 재보궐 선거 준비에 본격 착수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의 신당 창당 제안에 선을 긋고 있지만, 당 일각에서는 긍정적인 반응도 나오고 있습니다.
▶ '무착륙 해외 관광비행' 면세 허용 검토
정부가, 목적지 없이 비행하다 돌아오는 '무착륙 해외 관광비행' 때 면세를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다른 나라 상공을 거쳐 돌아오면 '국제선'으로 간주해 면세품 구매를 허용한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