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부천서 424번째 확진자 발생…신중동 거주 40대

↑ [사진 출처 = 경기도 부천시 홈페이지 코로나19 안내 캡처]

경기도 부천에서 9일 관내 코로나 19 424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날 부천시청에 따르면 확진자는 부천시 신중동에 사는 40대 주민 A씨다.
A씨는 소화불량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발현하자 전날 검체 검사를 받아 이날 양성 판정을 통보받았다.
코로나19 감염 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방역당국은 현재 역학조사를 통해 A씨의 동선과 접촉자를 확인 중이다.
A씨의 자택과 인근 지역에는 방역 소독이 이루어졌다.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2만7553명으로 전날보다 126명이 늘었다.
이 가운데 2만5029명이 완치돼 격리 해제됐고, 2044명은 현재 치료 중이다.
국내 코로나19 누적 사망자 수는 480명으로 전날보다 2명이 증가했다.
[이상현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