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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적십자사 신희영 회장(사진 왼쪽)이 11월 6일(금), 서울 용산구 한남동 소재 주한라오스대사관에서 티엥 붑파 주한 라오스 대사(사진 오른쪽)로부터 라오스 대통령근로공로훈장을 수훈하고 있다. [사진 제공 = 대한적십자사] |
신희영 회장은 2012년 1월부터 '이종욱-서울 프로젝트' 위원장으로 라오스 국민들을 위한 질병퇴치 및 라오스 보건의료 수준의 향상을 이뤘으며, 한국과 라오스의 국제적인 의료협력체계 구축에도 크게 기여했다. 특히 지난 2014년부터 라오스에서 환자 300여 명의 질병을 치료했으며, 라오스 의료진 90여명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로 초청, 연수시켜 본국으로 돌려보내는 의료교류 프로그램도 추진했다. 이외에도 신 회장은 특별기금을 조성하여 라오스 국립아동병원에 소아암병동을 건립하고 라오스 내 최초이자 유일하게 소아암치료가 가능한 병원으로 성장시키는 등 라오스의 아동보건 및 의료 환경의 발전에 공헌한 사실을 인정받았다.
신희영 회장은 "한국과
[최희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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