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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 연합뉴스] |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등 4개 여론조사 전문기관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공동조사한 '11월 1주 차 전국지표조사(NBS·National Barometer Survey)'를 8일 발표했다.
이 조사는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으로 이뤄졌으며가중치산출 및 적용방법은 2009년 9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통계 기준, 성·연령·지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을 따랐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추 장관의 책임이 더 크다'는 응답은 36%, '윤 총장의 책임이 더 크다'는 응답이 24%, '둘 다 비슷하다'는 응답은 34%, '모름' 또는 '무응답'은 6%인 것으로 조사됐다.
'추 장관의 책임이 더 크다'는 응답은 60대·70세 이상에서 각각 57%와 66%, 보수 성향(63%)·국민의힘 지지층(84%)·무당층(37%)에서 평균보다 높게 나타났다
'윤 총장의 책임이 더 크다'는 응답은 40대, 50대에서 각각 32%, 39%를 차지했고, 진보 성향(47%)·더불어민주당 지지층(48%)에서 평균보다 높았다.
'둘 다 비슷하다'는 응답은 18~29세, 30대에서 각각 32%, 39%로 높았고, 중도 성향(37%)·민주당 지
한편 이번 조사에서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은 50%로 나타났고, '문 대통령이 국정 수행을 잘못하고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44%에 달했다.
자세한 내용은 전국지표조사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유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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