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부분 지역 서리, 강원 영동은 강풍…낮 최고 10~19도

일요일인 8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서리가 내리고, 내륙을 중심으로 얼음이 어는 곳이 있는 등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다.
아침까지 경기도와 충청도, 전라도에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전국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10.7도, 인천 11.9도, 수원 6.4도, 춘천 4.6도, 강릉 9.9도, 청주 8.4도, 대전 8.2도, 전주 7.4도, 광주 8.3도, 제주 14.2도, 대구 7도, 부산 12.5도, 울산 12.6도, 창원 11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10∼19도로 예보됐다.
서해안과 강원 영동, 경북 동해안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이상규 기자 boyondal@mkinternet.com]

↑ 진한 가을빛으로 물든 산책로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절기상 입동인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창경궁을 찾은 시민들이 늦가을의 정취를 즐기고 있다. 2020.11.7 superdoo82@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