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시에서 관내 코로나19 160번 확진자가 발생했다.
7일 화성시청에 따르면 확진자는 영천동 주민이며 감염경로는 아직 불분명하다.
확진자는 지난 4일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발현하자 6일 오전 한림대 동탄성심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검사를 받았고, 같은 날 양성 판정을 통보받았다.
현재 방역 당국에 병상 배정 요청이 이루어진 상태이며, 확진자와 함께 사는 가족 4명도 곧
화성시청 관계자는 "확진자의 자택단지 주변은 해당 동 사무소에서 즉시 방역 소독 예정이며, 자택은 환자 이송 후 방역 소독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7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2만7284명으로, 전날보다 89명이 늘었다.
[이상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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