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중 국민의힘 의원
제20·21대 국회의원(재선)
국민의힘 서울시당위원장
제21대 국회 과방위 간사
전 서초구청장
<인터뷰 전문>
앵커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백운기입니다. 미국 대선 사흘째 바이든 당선으로 기울고 있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무더기 소송전으로 언제 승자가 최종 확정될지 불투명한 상황이 됐습니다. 트럼프로서는 일생 최대의 베팅을 한 셈이지만 인생 최후의 베팅이 될지도 모르겠군요. 뉴스와이드 오늘은 먼저 국내 관련 정치 이슈를 살펴본 다음에 미국 대선 상황 들여다보겠습니다. 뉴스와이드 출발합니다. 오늘 첫 순서로 초대 손님부터 만나보겠습니다. 국민의힘 박성중 의원 모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박성중 : 안녕하십니까?
앵커 : 반갑습니다.
박성중 : 반갑습니다. 초대해 주셔서.
앵커 : 미국 대선 결과가 아주 아슬아슬했는데 바이든 후보가 되는 것 같죠?
박성중 : 전체 분위기는 그런데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미국은 세계 최대 세계의 리더 경찰 국가인데 미국에서 이렇게 불복 이런 게 나오니까 보기는 참 안 좋네요.
앵커 : 그러니까요. 원래 미국의 전통이 딱 결정이 되면 승복하고. 그리고 이렇게 자연스럽게 정권 인수하고 그렇게 되지 않나요?
박성중 : 그게 당연한 수순인데 또 세계를 리드하는 국가는 그 정도의 국가가 또 어떤 도덕심 이런 게 있어야 할 텐데 참 아쉽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앵커 : 그러니까요. 바이든 후보 당선이 유력해지는 상황인데. 국민의힘의 박진 의원인가요? 상당히 바이든하고 가깝다고 그러대요?
박성중 : 박진, 조태용. 두 분 다 굉장히 가깝고. 또 전 반기문 총장님하고 해서 굉장히 가깝고 해서 저희들 라인은 상당히 여권보다는 훨씬 많다. 그렇지만 저희들에 만족하지 않고 정부와 협조해서 미국과의 국익 관계에서 하겠다. 이렇게 저희들은 내부적인 어떤 결정을 하고 있습니다.
앵커 : 그런데 슬그머니 저희 반기문 총장 해서 반기문 총장이 국민의힘 인사인 것처럼 말씀하신 것 같습니다?
박성중 : 꼭 그런 거는 아닙니다.
앵커 : 아무튼 여야를 떠나서 또 국익을 위해서라면.
박성중 : 국가를 위해서 국익을 위해서.
앵커 : 도움이 되는 사람들은 함께 움직여주고 정보도 교류하고 그러면 좋겠죠?
박성중 : 그렇게 해야 하겠습니다.
앵커 : 오늘은 아무래도 이제 지금 서울시당위원장 맡고 계시죠?
박성중 : 그렇습니다.
앵커 : 서울시장 관련 선거 좀 집중적으로 여쭤보겠습니다. 오늘 공청회가 열렸다고 하더군요.
박성중 : 열렸습니다.
앵커 : 국민의힘이 주최한 겁니까? 어떤 겁니까?
박성중 : 저희들 여성, 청년 또 서울 시민이 결정하는 어떤 시장을 뽑자 이래서 오늘 마포에서 한 102명 이상이 참여해서 다양한 의견을 들어서 앞으로 그 결정 구조를 선택하는 결정하는 그런 어떤 공청회였습니다.
앵커 : 그러면 주제가 후보를 어떤 사람을 뽑을까? 이런 내용이었습니까?
박성중 : 어떤 방식으로 후보를 뽑을 것인가. 그리고 어떤 사람을 뽑을 것인가. 그런 두 가지 상태에서 다양한 의견이 오고 갔습니다.
앵커 : 현재 당 내에서 오고 가는 얘기 중에서 어떤 방식으로 뽑자는 의견이 제일 많습니까?
박성중 : 방식은 여러 가지 방식이 있습니다. 우선 우리 당헌당규에서 책임당원 50%, 국민 여론 50% 이렇게 돼 있습니다. 그런데 이 책임 당원 50% 너무 크다, 이런 차원에서 지금 국민 여론을 7 내지 8. 70~80% 확대하자. 이런 의견도 있고요. 또 일부 의견에는 차라리 100% 일반 국민 여론으로 하자. 이렇게 하다 보니까 내부 당원에 대한 여러 가지 소홀 문제, 이런 게 나오다 보니까 지금 또 다른 방식에는 60%를 국민여론으로 하고 20%를 당헌으로 주고 20%를 참여단을 모집해서 하는 방식도 하자. 뭐 이런 다양한 방식이 나오고 있기 때문에 그것을 방식에서 최대공약수를 뽑아서 가장 그 이번 서울시장 또 시민에게 다가갈 수 있는 그런 구조로 하겠다는 것이 저희들의 방침입니다.
앵커 : 아무튼 기존의 선출 방식보다는 시민 참여를 좀 더 넓히는.
박성중 : 훨씬 넓힌다.
앵커 : 그런 방식으로 하려고 하시는군요?
박성중 : 예전에는 우리 당 뭐 현재 국회의원 또 원외위원장, 또 우리 당원 중에서 후보자를 뽑는 그런 것이 됐다면 이번에는 우리 당 아닌 분들도 있기 때문에 거기에는 당헌이 들어가면 여러 가지 문제가 될 수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폭을 완전히 국민 경선으로 시민 경선으로.
앵커 : 시민경선으로.
박성중 : 넓히자, 이런 주장도 세게 나오고 있습니다.
앵커 : 그런 일종의 시민후보 이렇게 생각해도 되겠습니까?
박성중 : 그렇습니다.
앵커 : 상당히 스펙트럼이 넓어지겠는데요.
박성중 : 빅, 빅 텐트를.
앵커 : 빅 텐트를.
박성중 : 우리 당만이 아닌 우리 당만이 아닌 큰 빅 텐트를 치자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앵커 : 그렇게 하려는 이유는 지금 워낙 여당의 힘이 세서 그런 겁니까? 아니면 앞으로도 그렇게 하는 것이 좋겠다, 그런 생각에서 하는 겁니까?
박성중 : 우선 이번 서울시장 선거가 굉장히 중요한 선거입니다. 또 1년 뒤에는 바로 대선과 또 지방선거가 또 있기 때문에 굉장히 중요한 전환점 포인트가 돼서 이번 서울시장 선거, 부산시장 놓칠 수 없다, 이런 차원에서 아주 가는 굉장히 어쨌든 신경을 쓰는 그런 차원에서 이제 그렇게 하는 것이고요. 앞으로도 이것이 만약에 효과를 발휘한다면 그런 방식으로 나갈 수밖에 없는 것이죠.
앵커 : 그렇겠네요. 그러면 누구는 안 된다, 이런 게 없습니까?
박성중 : 그런 게 없습니다. 누구나 들어올 수 있는 오픈 시스템으로. 대부분 다 그렇게 오늘 저희 서울의 당협위원장이 49명이나 있는데 한 40여 명 가까이가 참여하고 당원들도 많이 참여했습니다. 대부분의 이야기가 누구나 올 수 있는오픈 시스템으로. 또 모든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당. 참여할 수 있는 시민은 다 참여할 수 있는 그런 구조로 가자는 의견이 주류를 이뤘습니다.
앵커 : 아까 꼭 어디 제한을 두지 않는다, 이렇게 말씀하시니까 얼른 이제 생각나는 사람이 예를 들면 안철수 대표도 있고 또 요즘에 민주당 탈당한 금태섭 의원도 있고.
박성중 : 금태섭.
앵커 : 이런 사람들도 같이 해볼 수 있다? 이런 생각입니까?
박성중 : 그렇죠, 당연합니다. 그런 부분에 외연이 더 넓어야 우리가 당선될 구조가 훨씬 더 넓어지는 가능성이 많아지는 구조기 때문에 그분들 외에도 또 다른 분이 있다면 뭐 기업을 하시는 분이라든지 기타 좋은 분들이 있다면 우리가 나서서 그분들을 영입해서 뭐 당에 들어오지 않는다면 바깥에서 같이 빅텐트를 쳐서 하는 방식까지도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 강력한 우리 당협위원장, 의원들의 의견이었습니다.
앵커 : 뜻은 충분히 알겠습니다. 문제는 이제 그렇게 되려면 일단 기존 선출 절차가 있을 것 아닙니까? 그것은 당원들의 의사가 더 많이 반영되는 절차일 텐데 외부에서 들어온 사람들은 아무래도 당원 투표에서는 약하지 않겠어요?
박성중 : 그렇습니다.
앵커 : 그런 부분들은 손을 봐야겠군요?
박성중 : 그래서 일부의 의견은 당내 경선을 먼저 하고 나머지 또 경선을 해서 2단계로 나누자, 이런 의견도 있고 그러지 말고 원 취합으로 1차, 2차, 3차 해서 차라리 순회 경선을 통해서 다양한 의견을 표출하고 1차별 떨어뜨리고 2차 해서 뭐 어느 방송에.
앵커 : 미스트롯 이런...
박성중 : 그런 뭐 정확하게 내가 얘기를 그럴 것 같아서 그런 방식으로 해서 어떤 시민들의 어떤 관심과 어떤 것을 제고하자 그렇게 해서 서울시장의 어떤 후보를 뽑자, 이런 다양한 의견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앵커 : 혹시 박 의원께서는 서울시장 출마 의향이 있으십니까?
박성중 : 제가 자격이 되겠습니까?
앵커 : 자격이야 충분히 차고 넘치죠.
박성중 : 서울시에 대해서는 제가 가장 원내에서는 많이 알고 서울시에 뭐 거의 한 30년 가까이 했고, 서초구청장, 또 국회의원도 두 번이나 했기 때문에 여러 가지 어떤 많이 알고는 있습니다만 여러 가지 요사이 코로나19라든지 이런 차원에서 지명도라든지 이런 게 어느 정도 차있는 분이 가능성이 있고 지금까지 서울시장에 당선된 분들 보면 조순 시장, 고건 시장, 이명박 시장, 그다음에 그 우리 오세훈 시장, 박원순 시장 기준을 보면 대부분 다 지명도가 있는 분들이 됐습니다. 그래서 지명도 없는 분이 이번에 나오기는 그렇게 간단하지는 않다. 물론 다양한 방식을 통해서 새로운 뭐 후보자가 출현할 수 있겠지만 하여튼 그게 백업하는 또 시당위원장으로서 거기에 최선을 다할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앵커 : 이번에는 좋은 서울시장 후보를 만드는 데 노력하고 서울시장 출마는 이다음쯤 생각해보시겠다, 그렇게 받아들이면 되겠습니까? 알겠습니다.
박성중 : 고맙습니다.
앵커 : 아무래도 이제 서울시장 선거가 아까 말씀드렸듯이 정말 중요한 자리기도 하지만 또 다음 대선을 앞두고 치러지는 선거이기 때문에 이런저런 말들이 많이 나오고 중요하다, 그러는 데 문제는 지금 말씀하신 그 생각이 박 의원 개인의 생각이신지 당 전체 의견인지 그것도 궁금하고. 지금 말씀하시는 내용은 주호영 원내대표도 저희가 인터뷰를 했는데 그분하고는 비슷해요. 그런데 김종인 비대위원장은 조금 그렇지 않은 것 같던데요.
박성중 : 오늘도 김종인 위원장님하고 점심때 우리 서울시 당협위원장하고 같이 좀 식사를 하면서 다양한 얘기를 나눴습니다. 또 2시에 공청회도 나누었습니다. 또 우리 경선위원장 김상훈 위원장하고도 전체 이야기를 어제도 나누고 오늘도 나누고 다 나눴기 때문에 전반적인 제 얘기가 어느 정도 녹아 있는 그런 상황이다. 물론 개중에 일부 신문 어떤 매스컴에서 뭐 우리 김종인 비대위원장의 어떤 다른 의견이 약간 나간 적은 있습니다마는 전체적인 취지는 그런 뜻이 아니라 큰 빅 텐트를 쳐서 정말 이길 수 있는 후보를 선택하겠다는 것이 김종인 위원장의 뜻도 확고합니다.
앵커 : 혹시 안철수 대표, 가능성 제가 여쭤본다면 어느 정도나 있다고 말씀하실 수 있을까요?
박성중 : 그걸 표현하기는 굉장히 어렵습니다마는 최근에 뭐 여느 여론조사 여론 나온 것을 보니까 기존의 오세훈 시장이나 안철수 전 대표가 굉장히 높게 나온 것 같습니다. 충분한 유력한 후보 중의 한 분이죠.
앵커 : 안철수 대표가 이렇게 얘기하는 가치라든지 노선이라든지 이런 것은 지금 국민의힘 노선과 비슷하다고 생각하십니까?
박성중 : 현 정부의 여러 가지 부동산 정책이라든지 세금 정책이라든지 경제 정책이라든지 기타 대북정책이라든지 이런 관련해서 저희하고 거의 같은 비슷한 의견을 나누고 있기 때문에 저희는 반 문재인, 반 지금 현 정부 이런 사람이면 누구나 같이 연합할 수 있다는 것이 저희의 일관된 기조입니다.
앵커 : 그러면 이다음 서울시장 선거에서 어떤 점이 가장 큰 쟁점이 될 거로 생각하시는지요?
박성중 : 우선 이번 시장선거가 성추행 때문에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때문에 생긴 어떤 사건입니다. 그런 차원에서 도덕성, 성추행. 이런 관련해서 굉장히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 현 집권당, 민주당, 민주당 관련해서는 대통령도 지난 4년 전에 2015년에 정말 중대한 하자가 있어서 보궐선거가 된 경우는 후보를 내지 말아야 한다고 본인이 약속했지 않습니까? 그리고 똑같은 해에 민주당의 당헌에 그것을 못 박았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그거 다 하고 당원의 뜻이라면서 후보 내겠다고 하지 않습니까? 그 결정도 꼼수 결정입니다. 그 민주당의 당헌당규를 보면 3분의 1 이상 참석해서 과반수의 어떤 찬성으로 결정한다 했는데 이번에 참석한 사람이 80만 명 중에 21만이면 26% 참석했습니다. 3분의 1이 안 됐습니다. 그러면 완전히 잘못된 것이죠. 그런데 당원의 뜻으로 한다. 이거는 크게 잘못된 것이고 그런 차원에서 이번에 약속을 지켜야 한다. 약속을 지키지 않은 당은 어떤 말을 앞으로 믿겠느냐. 그런 차원에서 그게 아주 중요한 어떤 관점이 될 거고요. 두 번째 이제 관점은 박원순 시장이 10년을 서울시장을 했습니다. 물론 잘한 점도 있습니다. 그러나 저희가 보기로는 서울시의 경쟁력을 상당히 떨어뜨렸다. 뭐 국제 경제력 이런 점에 보면 서울시 도시 경쟁력이 한 200개 도시 중에 70위권을 넘습니다. 그리고 그 금융 경제력은 6위에 있던 게 33위로 떨어졌습니다. 또 돈의 상당 부분이 거의 복지에만 투자되고 또 어떤 좌파, 어떤 생태계 육성에 거의 들어갔다. 이런 식이라면 서울의 미래 경쟁력은 없기 때문에, 미래는 없기 때문에 이런 차원에서 이것이 상당히 어떤 쟁점이 되지 않겠느냐, 이런 생각이 있고요. 또 지금 서울시민이 상당히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전세 지금 못 구해서 이 전세가 3천 세대 있는 그런 대규모 주택, 아파트도 전세가 한 건도 없습니다. 이런 일이 있으면 안 되죠. 그다음에 마찬가지로 뭐 세금, 한 채밖에 없는데 세금은 엄청나게 올라오고 60세를 넘으면 거의 수입이 없지 않습니까? 그런 문제. 그다음에.
앵커 : 또 있습니까?
박성중 : 영끌. 젊은 아이들이 영혼을 끌어와도 서울에 집을 살 수 없는 이 문제는 이거는 보통 문제가 아니죠. 이런 것을 어떤 여러 가지 이런 것이 주요 테마가 되지 않을까.
앵커 : 말씀하시는 것 보니까 정리가 딱 돼 있으신데 서울시장 출마하시지 그래요?
박성중 : 말씀이라도 고맙습니다.
앵커 : 알겠습니다. 어떤 내용이 주요 쟁점이 될 것인가 여쭤봤는데 도덕성 또 도시경쟁력, 주택 세금 문제, 청년 문제 이런 것들이.
박성중 : 심화 되어가는 여러 가지 정책 이런 것들이요.
앵커 : 그렇겠죠. 어떻게 보면 지금 서울시장 선거의 주요 쟁점이 대선에서도 큰 이슈가 되기는 되겠죠?
박성중 : 그렇게 안 되겠습니까? 서울이 곧 국가입니다.
앵커 : 그렇죠. 그런데 지금 자꾸 말씀하시면서 민주당이 당헌을 이렇게 개정하는 것 부당하다, 이렇게 지적을 하셨습니다. 그래서 민주당이 책임 있는 선거니까 민주당에서 선거비용 내라, 국민의힘이 그래서 그런 주장 하는 겁니까?
박성중 : 저도 직접 언론플레이를 하고 했습니다만 하여튼 민주당에서 보궐선거에 완전한 귀책사유를 제공했지 않습니까? 그리고 그 비용이 국민의 세금으로 838억이라는 돈이 들어가는데 전혀 나 몰라라 책임을 안지고 후보도 내고 이것은 국민에 대한 도리는 아니다, 저희는 그렇게 주장하고 있습니다.
앵커 : 만약에 그런 논리라고 한다면 박근혜 대통령 탄핵의 책임이 지금 국민의힘에 있으니까 대신 비용도 그러면 국민의힘이 치러야 하지 않느냐. 또 여당에서는 그렇게 이야기할 수 있겠죠?
박성중 : 여당은 그렇게 주장을 했죠. 그러나 여당에서 주장한 게 오세훈 시장의 그것도 마찬가지로 그렇게 이야기하는데 오세훈 시장은 자기의 어떤 무상급식이라는 정치적 문제를 가지고 자기 것을 건 겁니다. 그러니까 거기에 대해서 오세훈 시장이 나간 거니까 우리는 보궐선거를 낸. 우리가 어떤 완전한 귀책사유가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다음에 박근혜 전 대통령도 마찬가지입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해서 탄핵을 한 것이 민주당만 탄핵해서 된 게 아닙니다. 우리 당도 60여 명이라는 사람이 들어가서 같이 탄핵을 문제가 있다 탄핵을 하고 인정을 한 사안이기 때문에 그 정치적 사유를 가지고, 이 중대한 사유는 아니다. 그런 차원에서 이와 같은 것은 완전히 성추행이라는 완전히 중대한 그런 사유로 직접적인 원인이 되기 때문에 이럴 경우는 전혀 다르다. 같이 비교해서는 이거는 안 된다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앵커 : 알겠습니다. 그래도 지금 보면 국민의힘 회의할 때 보면 뒤에 백드롭이라고 하나요? 글자 붙여놓은 거 보면 후보 내지 말아야죠. 뭐 이렇게 문재인 대통령 말을 따옴표 해서 붙여놨던데 이제 이미 후보 내기로 했는데 그거는 너무 잘못하면 패배주의가 좀 읽히는 느낌이 있지 않습니까?
박성중 : 결정하기 전에 이제 백보드를 달았는데 이제 결정이 됐으니까 다음에 이제 바꿀 때는 빼야죠.
앵커 : 좀 미래적이고 좀 경쟁력 있는 것이 더 낫겠죠?
박성중 : 그거는 제가 가서 한번 건의하겠습니다.
앵커 : 아무래도 서울시장 선거 가장 큰 관심 있어서 오늘 그 부분에 집중해서 여쭤봤습니다. 시간 나는 대로 좀 자주 나와서 말씀 좀 해 주세요.
박성중 : 자주 불러주십시오.
앵커 : 고맙습니다.
박성중 : 감사합니다.
앵커 : 오늘 첫 순서로 서울시당, 국민의힘 서울시당 위원장 맡고 있는 박성중 의원과 인터뷰했습니다.
#MBN #MBN뉴스와이드 #백운기앵커 #뉴스메이커 #박성중 #국민의힘 #서울시장 #시민경선 #재보선 #김종인 #주호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