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지사, 시도지사 평가 5개월 연속 1위

민선 7기 시도지사 직무수행 평가에서 이재명 지사가 60%대 후반의 지지율로 5개월 연속 1위를 기록했습니다.
여론조사기관인 리얼미터가 발표한 10월 시도지사 직무수행 평가에 따르면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67.0%의 긍정평가로 1위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지사는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 연속 선두를 이어갔습니다.
2위는 김영록 전남도지사(61.3%), 3위는 이용섭 광주시장(55.3%)으로 각각 순서대로 3.9%포인트, 2.9%포인트 떨어졌지만 한 달 전과 동일한 순위를 유지했습니다.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만 7천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9월 21일부터 27일과 지난달 24일부터 31일까지 2차례 진행됐으며, 유·무선 임의 걸기 자동응답전화 방식으로 이뤄졌습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0.8% 포인트입니다.


[ 이재호 기자 / Jay8166@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