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방송은 지난 7월 솔송주 무형문화재 가짜 논란 관련 보도들에서 솔송주가 허위사실을 근거로 무형문화재로 지정받았고, 5년 전에도 이와 같은 논란이 있었으나 이를 무마한 정황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솔송주 측은 ‘솔송주의 무형문화재 지정과정에서 허위는 없었고, 과거 5년 전의 논란 역시 무형문화재 지정에 관한 논쟁이 아니’라고 알려왔습니다.
솔송주 측은 솔송주가 허위라고 주장하는 하동 정씨 문중원은 소수에 불과하고, 그 중 이 보도의 취재원인 정문상은 솔송주가 허위라고 주장한 입장을 번복하는 취지의 확인서를 작성해준 사실이 있고, 특히 주요 취재원인 정도상은 솔송주 측과 오랜 기간 대립하고 있는 자로서 솔송주 측은 정도상의 인터뷰 내용이 갖는 신빙성에 깊은 의문을 표했습니
또한, 솔송주는 하동 정씨 문중 고유의 가양주로서 오랜 전통과 가치를 인정받아 경상남도 무형문화재로 인정된바, 그 진위 여부에 대한 당국의 진상조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솔송주 측과 대립되는 일부 인사들의 인터뷰에만 근거해 기사가 작성된 점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했습니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