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보건공단은 4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서울 구로구 민간 건설 현장에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최성원 공단 교육문화이사(왼쪽)와 현장점검반이 건설 현장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 제공=안전보건공단> |
최성원 공단 교육문화이사와 현장점검반은 이날 서울 구로구 민간 임대주택 신축 현장을 찾아 작업 발판과 안전 난간 설치 상태, 근로자의 안전모와 안전대 등 개인보호구 착용 여부 등 추락 사고 위험 요인을 집중 점검했다. 공단은 건설 현장의 화재 예방 설비도 같이 점검했다.
최 이사는 "건설 현장 사고 사망자를 절반으로 줄이기 위해서는 추락 재해를 막는 것이 가장 시급하다"며 "특히 소규모 건설 현장 추락 사고 예방을 위해 사업주는 작업 발판과 안전 난간 등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고, 노동자는 안전모 같은 개인 보호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건설업 추락 사망자는 최근 5
[울산 = 서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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