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논서도 신종플루 감염자 발생

레바논에서도 신종플루 첫 감염사례가 발생했습니다.
레바논 보건부는 기자회견을 열고 1주일 전 입국한 자국인 남성과 캐나다 여성, 영아 등 3명이 신종플루 감염자로 처음 확인됐으며 이들이 현재 회복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레바논 보건당국은 신종플루 유입을 막기 위해 돼지와 부산물 수입금지 등의 조치를 취해왔습니다.
전 세계 신종플루 감염자는 현재 48개국 1만 3천 명을 넘어선 상태며, 사망자는 100명을 넘어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