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3일 전국 4개 시·도 63개 학교에서 등교 수업이 불발됐다.
교육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등교 수업일을 조정한 학교 수가 전날(74곳)보다 11곳이 감소해 이같이 종합됐다고 발표했다.
등교 수업 중단 학교는 지난 10월 29일 한 달 만에 최다인 77곳을 기록한 뒤 등교 수업일 기준 사흘 내리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역별
순차적 등교가 시작된 지난 5월 20일부터 전날까지 코로나19 학생 확진자 수는 누적 754명으로, 전날보다 3명이 늘었다.
교직원 확진자 수는 누적 142명으로 전날과 같다.
[이상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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