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오는 12월 13일 출소하는 아동 성폭행범 조두순의 재범을 막기 위한 방안들을 오늘(30일) 발표했습니다.
우선 조두순 주거 지역을 중심으로 안산시 CCTV를 2배로 늘리고, 관할 경찰서 전담 대응팀이 조두순을 24시간 밀착감시하는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조두순은 출소 즉시 피해자 접근과 음주, 아동시설 출입이 모두 금지되고 외출도 제한됩니다.
대신 성 의식 개선이나 알코올 치료 등의 교육을 받을 예정입니다.
정부는 피해자 측에 보호장치를 지급하고 피해자 보호 전담팀도 운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김주하 AI 앵커가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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