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에는‘국가 브랜드’ 개념의 창시자인 '사이먼 안홀트, 프랑스 파리정치학교 초빙교수이자 문명비평가 ‘기소르망' 등 세계적 석학이 참여했습니다.
김유경 한국외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는 기조연설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새로운 공동체적 세계관이 정립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코로나19로 국제 사회가 국가와 도시간 네트워크가 위축되고 지역주의로 회귀할 가능성도 있는 만큼 S-방역, 스마트 인프라를 통한 플랫폼 구축을 통해 서울이 새로운 글로벌 체제에서 주도권을 잡고 리더십을 발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포럼은 서울시 시민청 태평홀에 위치한 화상회의 전용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며, 서울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