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명품 플랫폼 1위 ‘필웨이’는 최근 악성 게시물 유포자를 상대로 형사고소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게시물에는 서울본부세관에서 지난 10월 7일 보도 기사화한 본문을 무단 스크랩한 내용이 포함됐으며, 마치 필웨이가 가품을 판매한 것처럼 유포한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실제 기사 본문은 “부유층 대상 [특S급 짝퉁 가방] 등 판매 밀수업자 검거”에 대한 내용이며, 이들은 블로그 및 밴드, 위조품 판매사이트 등을 회원제로 운영하여 특S급 짝퉁을 불법 판매했으나 게시물 제목에는 해당 사건과 전혀 관련 없는 필웨이를 언급한 것이 문제가 되었고, 필웨이는 브랜드 이미지에 큰 손상을 입게 되어 강경 대응에 나섰습니다.
필웨이 관계자는 “정품 200% 직접 보상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론칭하여 구매자로 하여금 가품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있다. 또한 감정팀을 통해 실시간 모니터링을 강화해 나아가고 있으며, 이처럼 확인되지 않은 악성 루머에 대한 이슈는 앞으로도 계속 강경 대응할 계획” 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필웨이는 고객 이용 편의를 위해 최근에는 언제 어디서나 보유하고 있는 명품을 실시간으로 감정받을 수 있는 ‘무료 사진 감정 서비스’까지 출시하며 고객들의 호평을 얻고 있습니다. 코로나 시대에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제약없이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나아가 가품 방지 시스템에서 그치지 않고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찾아주는 ‘구해줘 명품’ 서
필웨이는 향후 배송과 보관, 포장, 교환·환불 등 모든 과정을 직접 검수하는 ‘풀필먼트 서비스’까지 확장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