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은 29일 오후 1시 30분부터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국회자살예방포럼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세미나에는 초럼의 공동대표인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윤재옥 국민의힘 의원 등 국회의원 61명이 참석한다. 박병석 국회의장,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 등이 축사를 한다. 세미나는 '코로나19와 자살예방'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안실련은 "제 2기 국회 자살예방포럼 출범을 대내외에 알리고,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속 자살예방을 위한 사례 벤치마킹 및 정보 공유의 장을 마련해 국제적 예방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며 세미나 개최의 취지를 설명했다.
세미나는 이화영 순천향의대 교수의 사회로 '코로나 19 펜데믹 상황 속 국제 자살예방 정책 현황과 나아갈 방향'에 대해 미국·호주·덴마크·한국의 관계자들이 의견을 나눈다. 또 기선완 한국자살예방협회장을 좌장으로 한 '자살예방 토크
행사는 국회 의원회관 방역 지침에 따라 인원이 50명 이하로 제한된 탓에 유튜브 동시통역 생중계를 병행한다. 생중계는 유튜브에서 안실련으로 검색하면 시청할 수 있다. 안실련 측은 "유튜브 접속 후 구독버튼을 누른 뒤 시청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차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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