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에 따르면 2005년부터 3년간 서울시 뉴타운사업본부에서 근무한 공무원 A씨가 서울 종로구의 창신·숭인 뉴타운 개발을 발표하기 전에 관련 정보를 빼돌려 자신의 부인이 토지와 건물에 거액을 투자하는 데 활용했다는 제보 내용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서울시는 A씨의 개발정보 유출 의혹에 대해 광범위한 조사를 벌였지만, 아직 제보 내용을 뒷받침할 만한 행적을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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