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연수구는 29살 남성 A씨와 57살 남성 B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A씨는 공단소방서 소속 소방관으로 전날 확진된 동료 소방관의 접촉자로 분류돼 검체 검사한
B씨는 전날 경기 성남시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검체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됐습니다.
방역 당국은 확진자들의 자택 일대를 방역하고 접촉자와 동선 등을 확인하기 위해 역학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인천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이날 현재 A씨 등을 포함해 모두 1천25명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