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수궁 대한문과 서울역 광장 등에 마련된 분향소에서 일부 시민들은 고인의 넋을 기리기 위해 노숙을 하며 분향소를 지켰고, 고인을 상징하는 노란색 리본을 주변 가로수에 묶었습니다.
서울역사박물관에 마련된 정부 분향소에는 이틀째 정·재계 인사들의 조문 행렬이 이어졌고, 일반 시민 조문객도 늘어나 8천6백여 명이 조문했습니다.
덕수궁 대한문 앞에 마련된 시민 분향소에도 조문 행렬이 이어진 가운데 현재까지 4만 천여 명이 분향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