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우리나라는 지금까지 23명의 환자가 발생했으며, 지난 주말을 보내면서 영어강사 쪽에서만 15명의 환자가 생겼습니다.
보건당국은 영어강사 감염자 가운데 일부가 서울과 경기, 대구로 이동했기 때문에 바이러스가 퍼졌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접촉자에 대한 추적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아울러 외국인 영어 강사들을 채용한 강남의 모 어학원의 전국 지점에 대해서는 다음 달 2일까지 자율휴업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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