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네, 오늘 아침 추위가 절정을 보이면서 하루 만에 또다시 올가을 최저 기온을 갈아치웠습니다. 서울 3.2도, 천안 영하 0.9도까지 내려갔고요. 설악산은 무려 영하 5.7도까지 떨어졌습니다.
<2>이렇게 때 이른 추위 속 서울과 수원, 안동에서는 올가을 첫 얼음이 얼고, 첫 서리가 내렸습니다. 사진은 서울의 첫 얼음인데요. 작년보다 무리 15일 빨랐고요. 첫 서리 또한 작년보다 3일 빨랐습니다.
<위성>지금 전국이 대체로 맑지만, 호남 서해안과 제주에서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습니다. 오전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중부>오늘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남부>제주에서는 오전까지 바람이 강하겠습니다.
<특보>한편, 경기북부와 강원북부내륙, 강원 산지에 발효 중인 한파 주의보는 11시를 기해 해제되겠습니다.
<최고>낮 기온은 서울 14도, 대전 15, 대구 16도에 머물며 낮에도 쌀쌀하겠습니다.
<주간>당분간 맑은 가운데,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민미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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