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 백신을 맞고 숨진 사람이 3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제조번호가 같은 백신을 맞고 숨진 사례는 4건, 모두 8명으로 어제보다 2건 더 늘었습니다.
▶ 잠시 뒤 독감 백신 계속 접종 여부 발표
잠시 뒤 질병관리청이 독감 백신 접종을 계속할지 여부를 발표합니다. 일부 지자체와 병원은 이미 백신 접종을 중단하는 등 현장에선 혼선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 '합동 감찰' 지시 위법 논란…"윤석열 부적절"
추미애 장관의 '라임 수사' 합동 감찰 지시가 수사에 영향을 미칠 것이란 우려와 함께 위법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청와대는 윤 총장이 국감에서 대통령을 거론하자 내부적으론 부적절하다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캠핑장 예약 사기 기승 '이것 확인하세요'
코로나19 이후 캠핑장을 찾는 사람이 늘면서 예약 경쟁이 치열한데 이를 노린 사기가 기승입니다. 캠핑장 주인으로 행세하며 예약금만 받아 가로채는 건데 잡기도 쉽지 않습니다. 사기 피해를 입지 않는 방법을 알려 드립니다.
▶ 바이든 "김정은이 핵 축소 약속하면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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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통령 선거가 1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핵 능력을 축소한다고 약속하면 만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김 위원장과의 좋은 관계를 내세우며 자신이 북한과의 전쟁을 막았다는 기존 주장을 되풀이했습니다.
▶ 생필품 판매 나선 배달앱 동네 상권 '위협'
국내 배달앱 1·2위 업체인 배달의민족과 요기요가 생필품 배달 판매에 직접 나서자 일반 편의점과 동네 마트 매출이 급감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위기를 겨우 버티고 있는 동네 상권이 위협받고 있지만 정부는 마땅한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