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경위에 대한 경찰수사가 한 달 가량 더 걸릴 전망입니다.
경남지방경찰청은 장례 일정 등으로 수사가 늦어져 한 달 뒤에 끝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김해 세영병원과 부산대병원 의료진을 상대로 노 전 대통령의 상태 등을 조사하고, 유가족 동의를 얻어 진료 기록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또 유서를
경찰은 앞서 폐쇄회로에 찍힌 화면을 통해 노 전 대통령이 사저 문을 나와서 경호관 1명과 걸어가는 모습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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