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여사가 어떻게 말 한마디 없이 갈 수 있느냐며 고인을 저 세상으로 먼저 보낸 안타까운 심경을 밝혔
권 여사는 36년간 같이 살았는데 어떻게 말 한마디 없이 갈 수 있느냐며 앞으로 내가 어떻게 살아야 하나라고 말했다고 조문객들이 전했습니다.
한편, 권 여사는 서서히 안정을 되찾고 있지만 아직 식사와 물 섭취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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