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에 검은색 리본을 단 시민 150여 명은 줄을 서서 차례를 기다렸다가 노 전 대통령의 영정 앞에서 4명 단위로 분향과 헌화를 한 뒤 절을 하며 고인의 명복을 빌었습니다.
이들은 노 전 대통령의 갑작스런 서거가 믿기지 않는 듯 침통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으며 일부는 분양을 마친 뒤 슬픔에 북받친 듯 손수건을 꺼내 눈물을 훔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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