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착취물을 공유하는 텔레그램방 '박사방'의 운영자 조주빈씨 등이 범죄수익을 은닉한 혐의로 추가 기소됐다.
21일 서울중앙지검 디지털 성범죄특별수사TF(팀장 오세영)는 조씨와 공범 2명을 범죄수익은닉 등 혐의로 추가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번 기소건은) 재판 중인 조씨 등 6명의 범죄집단 사건에 병합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쬐질에 상응하는 형이 선고될 수 있도록 공소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조씨 등은 201
[정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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