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와 대구에서도 독감 백신 접종자가 숨진 사례가 나왔습니다.
정확한 사망 원인에 대한 당국의 조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최근 닷새 동안 다섯 명의 사망자가 확인되면서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2. 강남구 학원강사 2만 명, 오늘부터 전수검사
수능을 6주 앞둔 가운데, 서울 대치동에 있는 대형 학원의 강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학원가가 비상입니다.
강남구는 관내 학원 강사 2만여 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시작했습니다.
3. 금감원, 라임 '등록 취소'…뒷북 제재 논란
1조 6천억 원 규모의 환매 중단 사태를 일으킨 라임자산운용에 대해 금융감독원이 최고 제재 수위인 '등록 취소'를 결정했습니다.
지난해 8월 라임 사태가 벌어진 지 약 1년 2개월, 피해자들의 탄원서가 접수된 지 8개월 만에 내려진 결정입니다.
4. 강경화, 피격 공무원 형 면담 "국제공조 요청"
북한군 총에 숨진 공무원의 친형이 씨가 오늘 강경화 외교부 장관을 면담했습니다.
비공개 면담을 마친 이 씨는 진상조사와 시신 수색을 위해 UN과 중국에 협조를 구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5. 안성기 "과로로 입원…퇴원 후 컨디션 회복 중"
'국민배우' 안성기 씨가 건강 이상으로 입원해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팬들의 걱정을 샀는데요.
하지만, 안 씨 측은 과로로 입원했지만, 상태가 좋아져 이미 퇴원을 했다고 전해왔습니다.
오늘 개막하는 부산국제영화제에도 불참 의사를 밝힌 안 씨는 당분간 컨디션 회복에 전념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