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모 회원 등 노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일부 언론사 기자와 서로 몸싸움을 벌였습니다.
오늘(23일) 오후 노무현 전 대통령의 시신이 안치된 경남 양산 부산대병원에서 노 전 대통령 지지자임을 밝힌 30대 남자와 모 신문사 기자가 크게 다퉜습니다.
병원에선 기자 200여 명이 취재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취재진과 노 전 대통령 지지자와 시민 등 500여 명이 뒤섞여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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