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경찰서는 미국의 대학입학 자격시험인 SAT 문제지를 빼돌린 혐의로 대학생 21살 이 모 씨와 정 모 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 씨 등은 지난 2일 오전 9시쯤 서울 광진구의 한 외국인학교에서 SAT 시험을 치르다 중간에 시험지를 들고나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감독관이
경찰은 이 씨 등이 돈을 받고 시험지를 팔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으며 시험지의 내용이 다른 곳으로 유출되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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